19일, 경비 및 사고예방과 사고 대응방법 등 소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구민들이 보다 안전한 공동주택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양천문화회관 해바라기홀에서 ‘2018 하반기 공동주택 안전 및 방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공동주택 경비책임자와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안정적인 시설물 관리와 사고예방을 통해 입주자 등의 주거만족도를 증진한다는 목적이다.

전문 강사가 나서서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위험도가 높아지는 공동주택 단지의 각종 화재 사고 예방 및 사고 대응방법 등을 소개하며, 이밖에도 ▲공동주택 단지 내 경비 및 안전, 범죄예방 방범교육 ▲기타 생활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또, 공동주택 단지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여러 상황 별 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대응 방법 등을 소개한다.   

구 관계자는 “국내외적으로 아파트 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주체와 현장 실무자들에게 범죄와 화재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여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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