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경 시의원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77회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한 어린이들을 환영하고 격려했다. 이 날 청소년 의회교실에는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76명의 학생들과 학부모가 참석했다. 재미와 학습 효과를 모두 줄 수 있는 퀴즈 프로그램 등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진행됐다.

김 경 의원은 “오늘 학생들이 부결 처리한 안건에 대해 적극 동의한다.”며, “함께 토론하고 협의하고 결정한 만큼 학생들이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야 하고, 이러한 경험을 통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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