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단 활동 및 인기 콘텐츠 양성 호평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2018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 지자체 자치구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구는 그동안 꾸준히 구민참여의 폭을 넓히고 소통의 방향을 다양화한 노력들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현재 송파구는 공식 SNS계정으로 블로그, 트위터 등 5개 채널을 운영하며, 각 플랫폼의 운영 방식과 접속자의 특성에 맞는 정보 제공을 통해 유입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를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등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이 후원하며, 전국의 공공기관 및 기업의 SNS 활용 현황을 평가해 시상하는 행사로서, 수상 기관 선정은 전문가 및 네티즌의 평가로 진행됐다.

이에 송파구는 ▷SNS의 활동성, ▷콘텐츠의 질, ▷스토리텔링, ▷의사소통성 등을 심사한 전문가의 평가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네티즌 사용자 투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감성소통 일번지’를 표방하는 송파의 SNS활용은 구민과 함께하는 운영 방식과 사람 냄새나는 내용 구성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 31명의 주민들이 직접 체험, 취재하는 블로그 기자단의 활동과 우리 이웃들의 삶을 녹여낸 ‘따동이’, 취·창업을 이룬 주민들의 이야기를 다룬 ‘꿈송이’ 등은 대중의 공감을 이끄는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페이스북 생중계,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댓글 이벤트 및 투표 등 현장감 있는 정보 전달과 실시간 소통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성수 구청장은 “삶의 질 1위 송파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쌍방향 소통에 최적화된 SNS를 통해 유익한 구정 정보뿐 아니라, 마음까지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