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관내 목동로데오 패션상가 일대에서 오는 20일 ‘2018 목동로데오 패션거리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의 상권을 활성화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서, 오랜 전통을 가진 상점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철 5호선 목동역 2번 출구에 위치한 목동로데오 거리는 다양한 의류 상설할인매장들이 집중되어 있으며, 알뜰 소비자들의 쇼핑명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패션 문화축제에서는 예술단의 길놀이공연을 시작으로 주민 누구나 참여하는 패션노래자랑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연예인 초청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하고 풍성한 먹거리장터도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목동로데오 패션거리 문화축제는 오랜 전통을 가진 관내 대표 상점가를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화합하며 추억도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