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오는 20일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서 본무대 개최
최우수 150만원, 특별상 10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 수여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사랑받고 있는 ‘제11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를 개최한다. 

다채로운 행사로 빈틈없이 꽉 채워진 이번 새우젓 축제 중, 구민이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청춘노래자랑' 행사가 20일 오후6시 서울월드컵공원 평화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지역 가수왕을 뽑는 ‘청춘노래자랑’은 뽀빠이 이상용의 사회로 진행되며, 예심을 거친 총16개 팀이 올라 본선무대를 펼치게 된다. 
이날 최우수상 1팀, 특별상 1팀, 우수상 1팀 등 총6팀을 선발해 최고 150만원의 상금과 메달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무대의 열기를 더해 줄 초대가수로 홍진영, 박현빈, 현당, 전미경, 한영주 등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라 기대를 더한다. 

청춘노래자랑 본선무대의 녹화분은 11월 3일 오전 11시 30분에 딜라이브 채널 1번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올해도 약 6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제11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옛 마포나루의 전통 포구문화와 홍대․상암으로 대표되는 현대적인 마포의 모습이 어우러진 마포구 대표 축제다.

유동균 구청장은 “끼 있고 열정 넘치는 많은 분들께서 참여해 우리 구 대표 축제인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를 더욱 신명나게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제11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와 함께하는 청춘노래자랑’ 홍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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