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평양 간 수실 개선 협력으로 남북 공동번영”

문장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2).

문장길 시의원은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평양에서 열렸던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서울시가 대동강 수질개선에 협력할 것으로 밝힌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문 의원은 박원순 시장의 이번 방북을 계기로 대동강 수질 개선뿐만 아니라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유치, 산림 분야 협력 등에 대해서도 박시장과 뜻을 같이 한다고 전했다. 또 이를 계기로 서울시와 평양이 다양한 사업에 대해 협력·협의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공동 번영으로 가는 남북 교류 협력에 주춧돌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문장길 시의원은 “남북이 평화와 번영의 시대로 가는 역사적 걸음에 서울시의 다양하고 장기적인 지자체 교류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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