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열 부의장 “양국 교류 및 우호증진 위해 노력하겠다”

서울시의회에 지난달 28일 캄보디아 앙코르大 방문단이 예방했다. 사진은 박기열 부의장(가운데)이 방문단 일행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의회에 지난달 28일 캄보디아 앙코르大 방문단이 예방했다.

이에 박기열 부의장은 대학로문화축제치 방문한 캄보디아 앙코르大 한국어학과 학생들과 환담을 나눴다.

방문단에는 앙코르대학교 한국어학과 최인규 선임교수와 학생들이 포함됐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캄보디아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한국문화 교육 전문가 양성 등에 대한 다양한 방법들이 논의됐다.

박 부의장은 "한국에 대한 관심과 서울시의회 방문을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 문화를 많이 배워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국 간 교육 뿐 아니라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와 우호증진을 위해 서울시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방문단의 대표인 최인규 교수는 "앙코르大 학생들이 한국다운 문화를 체험하고 느낄수 있도록 돕겠다”며 "이 학생들이 캄보디아에서의 한국문화 교육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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