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혁명 접목해 신규 아이디어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최근 '2018 스마트시티 서비스 및 창업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국토교통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가 공동주최한 것으로서, 지난 7월 23일부터 시작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주최 측은, 시민, 공무원, 창업예정자들이 제출한 494점 중 예선심사를 거쳐 42개의 작품을 우선 선발한 후, 작품별 PT발표 등을 통해 대상 및 최우수상 등을 발표했다.

은평구는 4차 산업혁명의 대표기술인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복지서비스 수혜 대상 주민들에게 개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국민 고민해결 인공지능 복지시스템'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스마트시티 서비스 신규 아이디어 부문이다.

국민 고민해결 인공지능 복지시스템이 실제 서비스로 구현된다면 복지서비스 대상자와 담당공무원 간 소통 부재 및 실수로 인해 발생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올해까지 총 3번의 스마트시티 서비스 경진대회 수상과 각종 첨단기술 활용 공모사업 선정, 수행 경험 등을 바탕으로 스마트 행복도시 은평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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