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포럼 개최... 미래의 트렌드를 읽고 새로운 직업군 창출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가 4차 산업혁명시대 여성 일자리를 해결한다. 이를 위해 센터는 오는 10월 5일 본 건물 7층 강당에서 <4차산업혁명시대 여성일자리 해법>을 주제로 포럼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전문가 발제 및 현장전문가의 토론 및 미래 신직업 탐색을 위한 체험 및 전시부스도 함께 마련된다.

고영삼 부산 동명대 4차산업혁명연구센터 센터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사회적 쟁점과 일자리 해법’을 제시한다. 이어 김선욱 서울강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이 ‘고용정책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이와 함께 박재경 한국폴리텍대학 정보보안과 교수를 좌장으로 강서구의원, 여성창업가, 4차산업 전문가들과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된 일자리를 위한 토론이 진행된다.

또 신직업 탐색과 도전을 위한 미래직업 체험 및 전시부스도 마련된다. 3D프린팅과 미디어 및 항공촬영 드론, 가상현실과 로봇 등을 통해 미래사회를 미리 만나보고 일자리 트렌드를 확인해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진다.

김정미 관장은 “4차 산업혁명 신기술로 인해 현재 많은 직업들의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은 새로운 시대의 미래직업 트렌드를 읽고 일자리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새로운 직업에 대한 도전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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