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 구정질문, 조례안 등 부의안건 심의


 

 
제210회 정례회 5차 본회의장.

금천구의회(의장 류명기) 제210회 정례회가 지난 9월 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총 19일 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구정질문, 조례안 심의, 2017회계연도 예비비지출 및 결산 승인, 2018년도 제1회 추경 예산 등의 안건을 심사했다.

행정사무감사는 동주민센터 감사를 시작으로 집행부 각 부서, 시설관리공단, 금천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감사 기간 동안 의원들은 집행부 업무 전반에 걸쳐 심도 있는 감사를 진행, 282건의 시정ㆍ처리요구, 84건의 건의사항, 17건의 모범사례 등 총 383건의 감사 결과를 도출하여 집행부에 처리를 요구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활동은 14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었다. 예결특위는 2017회계연도 예비비 지출과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2018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승인하였다. 승인된 추경 규모는 일반회계 세출예산 5,114,952천원이며 특별회계 세출예산은 당초 5,640천원에서 12,669천원이 증액된 18,309천원, 특별회계 세입예산은 12,476천원에서 12,669천원이 증액된 25,145천원이다.

구정질문은 이경옥, 강수정, 박찬길, 조윤형, 김용술, 백승권, 김영섭, 윤영희, 김경완 의원이 질문자로 나서 구정 현황과 관련한 다양한 문제점을 제시하고 해결 방안을 촉구하였다. 

류명기 의장은 "이번 정례회 중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감사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부분도 수시로 살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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