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부모 1000여명 대상...육아 국민 멘토 3인 릴레이 진행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육아 국민 멘토 3인을 초청해 릴레이 토크 콘서트를 오는 내달 10일부터 22일까지 총 3강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일정을 살펴 보면, 10월 10일‘엄마반성문’작가 이유남 교장의‘세상에 문제아는 없다. 문제 부모가 있을 뿐’강의가 진행된다. 
이어서, 10월 16일 국내 최고 감정코칭 전문가 최성애 박사의‘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 육아법’강의가 진행되고, 10월 22일 소아정신과 분야 1인자인 서천석 박사의‘우리아이 마음문답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토크 콘서트 참가대상은 동작구 내 영유아 양육부모이고 신청은 동작구청 홈페이지“알려드립니다”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김성복 보육여성과장은“모르는 것도 학대가 될 수 있다 라는 주제로 이번 릴레이 토크콘서트를 준비했다”며“평소 자녀 양육법에 대해 고민이 깊은 부모님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아동학대 제로 동작을 실현하기 위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직원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전문상담가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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