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인구 많은 가로변, 교차로 등에도 가을꽃 단장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주민들이 즐겨찾는 안양천생태공원 일대(피크닉장 주변)에

에 가을맞이 약 4천㎡ 규모의 메밀꽃밭을 조성한다고 전했다. 

구에 따르면, 메밀꽃밭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며 주민들이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도 설치했다. 

이밖에도 구는 가을을 맞아 유동인구와 차량통행이 많은 지역과 주요 간선도로변 일대에 메리골드 등 가을 꽃 7만5천여본을 식재했다. 
또, 동 주민센터와 유관기관 등에도 3만3천9백본 꽃모를 지원했으며, 주민들은 도심 어디서든 가을꽃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단장에 나섰다. 

김수영 구청장은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느끼며, 꽃으로 가득한 양천처럼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도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말, 추석연휴동안 사랑하는 연인, 가족이 함께 가까운 안양천으로 나와 메밀꽃이 만발한 안양천을 배경으로 가을날 멋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 안양천의 메밀꽃밭 모습.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