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개발, 일자리창출, 경제 등 전 분야 높은 점수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도 정부합동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 동시에, 5년 연속 ‘우수구’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는 지역개발,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보건위생 분야에서 1등급 평가를 받았으며, 일반행정, 사회복지 등 7개 분야에서도 상위등급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 시 도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 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의 추진 성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평가 방법은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문화가족, 환경산림, 안전관리, 규제개혁, 일자리창출, 중점관리 11개 분야 32개 시책, 212개 세부지표를 선정하여 온라인평가시스템 및 현지검증 등의 엄정한 절차를 거쳐 우수 시·도를 최종 확정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정부합동평가에서 5년 연속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은 우리 구의 우수한 행정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민선7기에는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주요 시책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발전하는 성동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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