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우리랑가협동조합’과 ‘한울중학교’ MOU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현장 체험 진로 교육 운영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중학생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20일과 21일 이틀 간 한울중학교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현장에서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이번 진로체험 교육을 위해 우리랑가협동조합과 한울중학교 간 협약을 체결했으며, 교육에 참여하는 기업은 ‘민들레워커협동조합’, ‘㈜아임우드’, ‘(사)하늘에’, ‘㈜메이커스테크놀로지’, ‘우리랑가협동조합’,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 등 총 9개다. 

구는 앞으로 △공정무역 체험 △뮤지컬 롤 플레이 △마을예술가와 함께하는 ‘자화상 그리기’ △사회적기업 투어 △PC조립 등 다양한 진로체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우리랑가협동조합 이영미 이사장은 “이번 한울중학교 진로체험 교육이 지역 내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활성화와 사회적경제 교육을 확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천구의 (사)우리랑가협동조합(사진 왼쪽 이사장 이영미)과 한울중학교(사진 오른쪽 교장 김용미) 협약을 체결했다.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