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및 구정질문 등

 

동작구의회(의장 강한옥)는 지난 18일 열린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82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 했다.

지난 17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조진희)에서 심사한 2017회계년연도 일반 특별회계 세입 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건을 승인했다.
또, 동작구청장이 제출한 300억 1,476만 3천원 규모의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사업의 적정성, 불요불급한 사업여부 등을 심도 있게 심사했으며, ‘자원봉사센터시설 보수공사’등 총 3개사업에서 136,367천원을 삭감해 예산안을 수정가결했다.

또, 의원들의 심도 있는 구정질문도 이어졌다. 의원들은 17일부터 18일 양일간 2차․3차 본회의에서 6명의 의원이 총 12건의 구정질문을 통해 상도유치원 붕괴사고와 구정전반의 현안문제에 대해 강한 질책과 합리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폐회를 앞두고, 강한옥 의장은 “각종 공사현장 및 위험시설물에 대한 조사 및 순찰를 강화하고, 건축공사 시행사에 대해서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사고수습 및 진상조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동작구의회 본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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