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까지 각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 150명 대상
테이블야자, 행운목 만들기, EM발효액 강의 등 교육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10월까지 저탄소 녹색성장 사회를 지행하며 친환경적 삶을 이웃하게 확산하기 위한 '그린리더 양성교육'을 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각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실천 가능한 친환경 생활법에 대해 바로 알고 지역 공동체에 전파할 수 

있는 초급 그린리더 양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동작숲아카데미 강사를 초빙해 집합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알찬 교육으로 진행하며, ▲아이비, 테이블야자, 행운목, 스킨답서스 친환경 공기정화식물 화분 만들기 ▲EM(유용미생물군) 발효액 강의 등 친환경 생활법 교육으로 구성된다. 

최선락 맑은환경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녹색활동가로 성장해 다양

한 친환경 실천운동에 앞장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구는 2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지역단위 에너지자립 기반 구축을 위한 구민참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동작구 에너지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초급 그린리더 양성교육 수업 현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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