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달, 손 편지로 전하는 '감사의 마음'

▲ 모든 교육의 바탕인 '인성'을 강조하는 정수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학장 정봉협)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 희생자 추모 및 유가족 애도의 일환으로 '세상의 모든 그들에게' 감사편지 드리기 행사를 한 달간 실시 하고 있다. 

5월 30일까지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주변에 마음을 전하지 못한 대상에게 손 글씨의 따스한 온기로 사랑을 전하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참여요령은 가족, 친구, 교직원 등 모든 대상에게 쓴 손 편지 사본을 마감기한까지 학생처에 제출하면 된다. 정봉협 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에서 지나치기 쉬운 모든 대상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고, 사라져가는 손 편지 문화 장려를 통해 인성교육의 참 뜻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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