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6개권역 사업 계획 공유 및 분석 예정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관내 6개권역에서 진행 중인 도시재생 사업과 정책에 대한 자문을 위해 지난 10일 '도시재생 총괄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한 자문단은 총 7명으로 도시계획, 도시재생, 건축, 토목, 문화기획, 사회적 경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문석진 구청장이 참석해 서대문6개권역(홍제홍은권역, 서대문권역, 북아현권역, 신촌권역, 가좌권역, 북가좌권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사업과 계획에 대해 설명했으며 위원들은 도시재생사업을 어떤 방향으로 조언할지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자문단은 구 도시재생에 관한 정책 방향과 사업, 기타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들에 대해 자문에 응하게 된다.
문석진 구청장은 “도시재생 사업과 정책은 전문성에 입각해 정확하고 효율적인 분석

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며 “구에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적극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서대문구 도시재생 총괄자문단 위촉식에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좌측에서 네번째)과 함께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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