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편의ㆍ고객신뢰ㆍ위생청결 등 서비스 혁신

노현송 구청장이 특성화시장 사업으로 도입한 화곡본동시장 포인트 적립 앱을 체험해보고있다.

강서구 화곡본동시장이 특성화 육성사업을 시작으로 새롭게 부활한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지난 10일 오후 화곡본동시장 '특성화첫걸음 육성사업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국 63개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장상황에 맞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프로젝트 과제를 지원한다. 지난 1월 화곡본동시장과 송화벽화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이 사업에 선정, 총 5억 6천 여 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았다.

이번 사업에는 ▲결제편의 ▲고객신뢰 ▲위생청결 등 3대 서비스 혁신과 ▲상인조직 ▲안전한 시장환경의 2대 역량강화로 시장의 특색을 살리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들이 추진된다.

화곡본동시장 특성화 첫걸음 선포식에서는 결제편의 제공을 위한 각 점포별 포인트 및 쿠폰 결제시스템을 시연, 달라진 고객 편의 서비스를 실시했다.

노현송 구청장은“이번 특성화 시장 구축 사업을 통해 화곡본동시장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많은 고객이 찾아오는 시장으로 변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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