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회 현안질의 통해 강서구 세수 확대 방안 제시

경만선 시의원이 서울시의회 제283회 임시회 도시교통본부 현안 질의를 통해 “강서구에 김포공항이 위치한 만큼 신규 항공기를 유치해 지방세 세수를 늘리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더불어민주당, 강서3)

2019년부터 항공기 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이 폐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항이 위치한 지방자치단체는 세입증대를 위해 신규 항공기 유치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서울시에서도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만선 의원은 제283회 임시회 도시교통본부 현안 질의를 통해 “강서구에 김포공항이 위치한 만큼 신규 항공기를 유치해 지방세 세수를 늘리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지방세 세수를 위한 항공기 등록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항공기 관련 서울시 지방세 수입은 최근 5년 간 약 435억원, 작년은 약 120억원이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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