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초 석면 없는 건강한 학교로 새출발

 

경만선 시의원.

강서구 방화동에 위치한 삼정초가 석면해체 및 제거 공사를 마치고 건강한 학교로 새출발한다.

이번 공사에는 학부모·학교관계자·공사감리인·전문가 등 8인의 '석면모니터단'이 구성돼, 모든 진행과정을 관리했다. 특히 경만선 시의원과 박주선 구의원이 공사의 전 과정과 완성도를 세밀히 확인했다.
  
그 결과 석면비산농도, 잔재물 확인 및 조사 등에서 불검출 및 기준치 이하의 검사결과가 나왔다. 이에 아이들은 개학과 동시에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됐다.

경만선 시의원은 “이번 공사를 통해 강서지역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 생활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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