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화 권한대행, ‘구민 생활안전’ 총력 기울여

▲ 지난 1일 이용화 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각 국장 및 관련 공무원들이 수방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수방시설물 특별 안전점검 실시

양천구는 지난 1일 관내 수방시설물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세월호 침몰 사고, 지하철 추돌 사고 등 안전 불감증에서 비롯된 대형사고의 잦은 발생으로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크게 인식해, 관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함이다.

이날 이용화 구청장권한대행을 비롯해 정옥란 안전건설교통국장 등 관련 공무원들은 시설물에 대한 주요 브리핑 내용을 보고 받고, 목동ㆍ오금빗물펌프장을 점검 하면서 하수박스(오금펌프장 - 봉영여중)구간을 둘러봤다.

이용화 권한대행은 빗물펌프장의 수문, 배수펌프 기능과 작동여부, 위험이 닥쳤을 때 대처방법 등을 시연하고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설물 보완을, 중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용화 구청장 권한대행은 "안전사고는 누구도 예외일 수 없다.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하고, 철저한 예방과 점검으로 구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 구가 책임져야할 가장 중요한 임무다.

이를 바탕으로 구는 구민과 공생관계를 유지 한다.“ 며 ”아무리 강조하고 대비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안전’이며 이러한 신뢰가 쌓여야 구정운영이 원만하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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