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교육 및 청렴엽서 2,200매 발송 등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민선7기를 맞아 구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렴시책에 적극 반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우선, 공사‧용역, 보조금, 재‧세정, 인‧허가 등 부패 취약분야 업무에서 민원처리 경험이 있는 구민 고객을 대상으로 직원친절도, 민원만족도, 업무투명성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그 결과, 지난 1년간 민원을 처리한 고객 2,280명 중 99%이상이 민원처리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실시한 모니터링 과정에서 나온 일부 불만민원이나 건의사항 등은 해당부서와 협의해 개선에 나선다. 

구는 또, 민원처리 과정에서 느꼈던 불만과 부패신고 등 청렴을 위한 의견 청취를 위한 회송용 청렴엽서 2,200매를 발송하여 구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 구청사 청렴건의함과 구 홈페이지 청렴신고센터를 설치하여 공직관련 비리신고를 유도하고 있다.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하여 업무유관단체와 시민단체 등과의 협력을 위한 ‘청렴마을은평거버넌스’를 운영하는 등 구민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시책들을 시행하고 있다.

공무원 스스로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각 부서를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맞춤형 교육도 실시하고 있으며,  ‘1부서 1청렴사업’과 ‘청렴실천 부서 평가제’도 시행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협치 구정의 기조에 맞추어 구민이 참여하는 청렴시책으로 구민의 기대에 맞는 청렴한 은평구로 거듭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은평구 각 부서로 찾아가는 청렴교육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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