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일자리카페, 취준생과 글로벌 기업 멘토링 운영
직무 분야별 멘토링 및 맞춤형 면접 컨설팅 진행


금천구(구청장 유성훈)의 일자리카페에서는 취준생과 글로벌 기업의 멘토와의 만남의 시간을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알차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글로벌 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스터디그룹 멘토지원 서비스’ 프로그램으로서, 마케팅, IT 등 최근 청년들이 선호하는 직무분야 기업의 전,현직자와 구직자 간 맞춤 컨설팅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직무 분야별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세일즈/마케팅’과 ‘HR/총무’ 2개 스터디그룹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 일자리카페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NIKE, AMORE, IBM,  ORACLE, 등 글로벌 기업 현직자와 전 한독 인사부이사, 전 SK 인사부장 등 HR(인적자원) 및 헤드헌팅 전문가가 멘토로 참여한다. 

또, 오리엔테이션과 취업특강이 진행되는 22일 첫 수업과 마지막 수료식은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진행되며, 금천구를 비롯한 7개 자치구 참여자들이 함께한다. 
아물러, 2~5회 차 프로그램은 분야별 전문 멘토링과 면접 컨설팅 과정으로 금천구 ‘청춘삘-딩’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정상호 일자리창출과장은 “다국적 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들이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하반기 공채시즌에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지속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금천구에서 지난 5월 진행된 자리카페 취업특강 프로그램 운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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