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주민등록 등초본 등 총 48종의 민원서류 발급 가능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불광역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구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조치로서, 해당역 3호선 5번 출구 방향에 설치되어 있으며, 연중무휴로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구민이라면 누구나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등 총 48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현재 은평구에서는 은평구청, 이마트 은평점, NC백화점 불광점, 연신내역, 구파발역, 은평구민체육센터, 은평세무서 등 구청 및 외부편의시설에 9대, 동 주민센터 21대 총 30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민원서류를 발급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 민원인들이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불광역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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