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섬 생태관찰데크 조성사업계획(안) 현안파악 및 현장조사

이세열 시의원.

이세열 시의원은 지난 14일 서울시공유재산관리계획안의 심의를 앞두고 대상 사업 중 「밤섬 생태관찰데크」조성사업 계획(안)의 현안파악과 관련용역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이를 위해 이 의원은 마포 당인리발전소를 찾아 업무보고를 받고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밤섬 생태관찰데크」조성 사업계획(안)은 홍대일대, 당인리발전소 공원화 사업 등 지역자산과 연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벨트 구축하는 일이다. 서울시 마포구 당인동 당인리발전소 공원화부지 앞 고수부지 및 수변에 밤섬의 생태ㆍ문화자원을 관찰, 체험 을 위한 전망데크 및 보행 연결로(옥외시설)를 조성하는 것이다.

이 의원은 현자에서사업개요 및 추진경위를 보고 받고, 시설 및 재정투자의 적정성과 수요 예측의 적정성, 한강 수변 생태기능 훼손 여부 등을 질의했다.

또 홍대, 여의도 등 인근주변 지역과의 문화관광벨트 조성가능성 및 가치성에 대한 검토와 한강상부로부터 흐르는 퇴적물 처리방법에 대한 대책마련 등을 요구했다.

이세열 의원은“자연훼손 없이 생태 변화를 최소화 하고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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