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유성훈)애서는 한국전력공사 남서울지역본부와 함께 하는 사회공헌 나눔 행사가 지난 16일 오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됐다. 

한국전력공사 남서울지역본부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진 지역 저소득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쿨매트와 부채를 기부했으며, 홀몸어르신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한국전력공사 남서울지역본부 이병식 본부장, 전상귀 전력사업차장, 이훈 국회의원 및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한국전력공사는 공기업 최대 규모의 봉사단 운영, 저소득층 단전가정 체납요급 지원, 해외봉사단 파견 등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남서울지역본부 이병식 본부장은 “이번 기부가 폭염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공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