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평생교육 기회 확대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구민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8일 숭실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구민에게 장학혜택을 제공한다. 두 기관 간 협약 체결로 이뤄지는 위탁교육사업에 대해서 도 공동 홍보할 계획이다.

앞으로 강서구민이면 누구나 2학기(신입ㆍ재학생 포함)부터 매 학기 등록금의 30%에 해당하는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학교에서 지정한 일정 학점을 이수하면 4년제 대학학위 취득 및 전공 관련 자격증취득의 기회를 얻게 된다.

구는 지난 2015년에도 관내 위치한 서울디지털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민에게 입학금 면제 및 등록금 20%의 장학혜택을 제공한 바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1997년 우리나라 최초로 온라인교육을 시작, 현재 23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