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상담 등 체계적인 상담관리 지원 예정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학자금 대출 및 청년실업 장기화로 인해 생활자금 대출 등의 어려움이 있는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찾아가는 청년 금융채무클리닉'을 운영한다. 

금융 및 채무상담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개인 맞춤형 금융 상담, 부채상담 등 체계적인 상담관리를 지원해 줄 예정이다. 

이번 상담은 오는 27일에는 피치스터디카페에서 14시~17시 처음 실시하며, 이어서 오는 31일 14~17시까지는 창업디딤누리에서도 진행된다. 상담을 원하는 청년(만15시~39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신용유의자 사전예방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청년들이 경제적으로 독립적이고 건실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시일자리카페 포털사이트에서 양천구일자리 카페로 들어와 23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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