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대한 교육 콘텐츠 기반... 차별화된 AI홈스쿨링 서비스 제공

지난달 27일 성동구 세이펜전자 사옥에서 진행된 세이통신 런칭 기념식에서 (왼쪽부터)KT AI사업단 임채환 상무, 강북본부 안치용 본부장, 세이펜전자 김철회 대표, 광진지사 고충림 지사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세이펜전자와 KT가 손잡고 기가지니를 활용한 AI홈스쿨시대를 연다. 이를 위해 세이펜전자는 인공지능 AI스피커 기가지니를 활용한 음성 및 영상 서비스인 '기가지니세이펜' 으로 맞춤 교육 서비스-TV홈스쿨 제공을 위한 ㈜세이통신을 개설했다.

문자인식광학센서 기반 입체학습 기술이 적용된 세이펜은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두 학습할 수 있는 300여 전종의 컨텐츠로 구성됐다. 이를 토대로 2만여권의 컨텐츠를 기가지니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기가지니세이펜의 모든 콘텐츠는 사전에 철저한 검증을 거친 뒤 1:1고객 맞춤 교육 "TV홈스쿨" 서비스로 제공된다. 언어, 문화를 아우르는 방대한 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기가지니 세이펜 이용자들은 차별화된 AI홈스쿨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기가지니세이펜은 KT의 인공지능 기술과 실제 도서를 접목시켜 쌍방향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하는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이를 통하여 인지ㆍ사고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앞으로 ㈜세이통신을 통해 "OTV 19키즈” 가입 시, 고객들은 세이펜과 함께 아이들 교육수준에 맞는 도서를 제공받아 기가지니 세이펜 서비스를 바로 즐길 수 있게 된다.

㈜세이통신 김철회 대표는 "세이펜의 플랫폼 서비스에 KT의 높은 기술력으로 개발된 기가지니 세이펜 서비스를 더해 세이펜 유저들과 기가지니 회원들이 더욱 간편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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