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사회적경제기업부터 모두의 축제로
9월 개최 … 테마별 셀러 총 60개 팀 모집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의 제품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 6월 처음 개최했던 잇디마켓의 성공적 개최를 이어 오는 9월 제2회 잇다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잇다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형태의 상설장터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제2회 동대문구장터 잇다마켓은 9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서울약령시(약령시 입구~한방진흥센터 인근)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구민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도 무료다. 행사를 더욱 활기차고 풍성하게 해줄 셀러 총 60개 팀을 테마별로 나누어 모집한다. 
테마별 모집 팀 수는 △공방 체험을 진행할 ‘작가+체험존’ 30개 팀 △어린이용품 재활용장터인 ‘자원순환존’ 20개 팀 △다양한 음식을 제공할 ‘푸드존’ 10개 팀이다.
‘작가+체험존’ 30개 팀과 ‘자원순환존’ 20개 팀은 8월 26일까지 잇다마켓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푸드존’ 10개 팀은 8월 10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우편 혹은 일자리창출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천정희 일자리창출과장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잇다마켓에 많이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 잇다마켓을 많은 주민들과 참가자, 방문객들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6월 개최됐던 ‘제1회 잇다마켓’ 모습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