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상, 특별상 수상으로 2관왕 달성

 

구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제주 서귀포시에서 열린 세계청소년합창축제&경연대회에서 은상과 특별상을 수상의 2관왕알 달성했다. 
평화를 주제로한 이번 대회에는 한국, 중국, 헝가리, 필리핀 등 국내외 16개 단체, 8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구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아리랑’, ‘어강됴리’, ‘평화의 세상’ 등 우리나라 전통음악에 현대적인 음색을 더한 조화로운 무대를 선보여 심사위원과 관중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지난 2010년 창단한 구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참신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발전을 이끌어가는 예술단체로 인정 받고 있다.
정기연주회, 합창제, 초청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구로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세계청소년합창축제&경언대회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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