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관내 어린이집 차량운행 운영자 65명 대상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최근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사고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학부모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19일 구청 다목적홀에서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사고 긴급 예방교육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국공립, 민간, 가정 어린이집 중 차량운행 시설 운영자 65명이 참석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며 어린이통학버스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 표준매뉴얼 관련 교육과 어린이집 차량안전 관리 전반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집의 통학차량으로 인한 원아의 안전사고 재발 방지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봉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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