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 민관협력 구심적 역할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민관협력 구심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제7기를 지난 16일 출범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사회보장 관련 기관의 대표와 중간관리자가 참여하여 복지자원과 대상자를 발굴 연계하는 협치기구다.
올해 새롭게 출범하는 협의체 위원은 사회보장분야의 시설, 기관의 대표를 비롯해 학계, 보건, 의료, 안전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총 23인으로 구성됐다.
출범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공동위원장인 정원오 구청장은 이들에 대한 위촉장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참석 위원들은 변화하는 성동의 복지환경과 제7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정원오 구청장은 “제7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을 축하하며, 이번 민선7기 성동구에서는 한 사람도 소외받거나 차별받지 않는 인간다운 삶이 보장되는 스마트 포용도시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대표협의체 위원님들의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을 한데 모아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복지성동이 되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주길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원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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