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미래사회 창조적 인재로 나아가길 기대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2018 서울진로직업박람회에 참가해 ‘꿈을 만드는 패션 디자이너’ 직업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서울진로직업박람회는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Dream Maker’라는 주제로 다양한 진로전문가가 참여했다.

구 온마을체험학습센터는 이번 박람회에서 ‘패션 디자이너’ 직업 체험 부스를 통해 참여 학생들에게 패션 디자이너 직업 정보 및 관련 자격, 진학 정보 등을 제공했으며, 나만의 패션 모자를 디자인하고 만들어보는 현장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관을 심어주고 자신의 진로설계를 구체적으로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사회의 창조적 인재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교육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동구는 전문직업인이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체험, 지역 내 기업과 협력을 통한 현장 진로체험, 진로진학 상담 운영 등 다양한 온마을체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 제공 및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있다.   

성동구에서 진행 중인 패션 디자이너 체험 부스에서 나만의 모자를 만들어보고 있는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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