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친화도시 서울시 특화사업 공모서 선정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해 아동친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후 꾸준히 인증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은평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서울시 주관 아동친화도시 자치구 특화사업 공모서 선정되어 총2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밖에도 올해 총 아동의 4대 권리를 바탕으로 180개 관련 사업을 계획 및 시행중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앞으로 아동친화도시 추진 위원회 구성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의 업무협약을 추진, 아동친화도시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은평을 만들기 위해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동친화도시란,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기본권(생존, 발달, 보호, 참여)을 실현하는 지역사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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