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석 대표의원, 이현찬 수석부대표, 임종국 정무부대표, 최선 공보부대표 등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김용석)은 지난 11일 본회의장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신임 이현찬 수석부대표를 선임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은 그동안 서울시 및 교육청과 함께 당정협의회 및 정책협의회를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의회 발전을 이끌어왔다. 특히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시민들의 민원을 적극 청취했다.

이번 10대 1기 원내대표단은 ▲수석부대표 이현찬 의원(은평구 제4선거구, 재선) ▲정무부대표 임종국 의원(종로구 제2선거구, 초선) ▲공보부대표(대변인) 최선 의원(강북구 제3선거구, 초선)을 선임했다. 정책부대표와 지방분권부대표, 소통부대표, 민생부대표 등 나머지 대표단의 추가 선임도 곧 마무리 짓기로 했다.

김용석 대표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가 더불어민주당 1당 체제로 운영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원내대표단의 책임이 막중하다"며 "의회의 원만한 운영을 위해 당내 소속의원들과의 적극 소통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수정당과 초선의원들을 배려해 여러가지 의견을 반영하고, 집행부와 교육청, 국회와도 의견 교환을 통해 진정한 협치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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