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호흡 강도높은 훈련, 애견문화의 차별화 이끌어
대한민국 유일 학생 선수로 참가, 금은동 싹슬이

일본 후쿠오카 그린피아 야메에서 진행된 어질리티 대회에서 Novice1 / Standard 부분 1~3등을 차지한 서울호소 애견훈련과정 전수민 백민호 이도경 학생.

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 애완동물학과 학생들이 일본 어질리티 대회서 수준 높은 실력을 선 보이며 금ㆍ은ㆍ동 메달을 휩쓸었다.

어질리티(Agility) 경기는 도그 스포츠(Dog sports)의 꽃으로 매년 세계대회가 펼쳐지는 종목으로, 말의 승마를 바탕으로 한 개의 장애물 경주다. 이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의 훈련/경기 수준은 그 나라의 반려견문화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가 된다.
 
서울호서 애견훈련과정 5명의 학생들은 대한민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일본 후쿠오카 그린피아 야메에서 진행된 대회에 참가했다.

특히 20경기가 치러지는 과정에서 1위 4회, 2위 4회, 3위 4회 총 12회 입상등 전원 순위권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더욱이 서울호서 학생들은 경기 경험이 많은 전문가들과 경쟁해 이같은 성적을 거둬 그 의미가 남달랐다. 또 대회 기간 중에는 경기 보조자로 활동,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서울호서전문학교는 각 과정과 관련, 국제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무엇보다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타 대학과 차별화를 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  애완동물학과 계열은 시설과 규모, 취업 등에서 탄탄한 인지도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100% 면접선발로만 2019학년도 신입생을 선발중에 있다.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