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13일 가산디지털단지역 지하1층 소재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차세대 4차산업 컨텐츠들을 다양하게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G밸리 산업관광 전시시설’을 조성하고 13일 개관에 들어간다. 
4차산업 특화단지인 G밸리 기업들의 참여를 통해,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발전상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4차산업 관련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번 시설은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지하1층 우림라이온스밸리 A동 출구와 B동 출구 사이에 조성됐으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9개 업체의 4차산업 관련 콘텐츠 전시 및 체험공간으로 구성됐다.

모두가 흥미를 가질만한 주요 콘텐츠로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3D 프린팅, 로봇 등이 전시된다. 또, 드론, VR․AR 등 4차산업혁명 핵심 기술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홍보와 전시를 통해 지역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문화 허브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밸리엔 약 1만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고 15만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가산디지털단지역 지하1층에 ‘G밸리 산업관광 전시시설’ 조성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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