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시니어 서포터즈와 직원 대상 특강 실시
경의선 공원, 문화비축기지 등 관광자원 발굴 및 홍보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건강과 힐링의 웰니스 관광 1번지를 목표로 지난 18일 구청 시청각실에서 관련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는 마포관광 시니어 서포터즈와 마포구 직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웰니스 관광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관광자원 발굴과 홍보에 더욱 내실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강연은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마케팅 자문위원을 역임한 진기남 연세대 교수가 ‘웰니스 관광의 이해와 트렌드’를 주제로 진행했다. 
구에는 경의선 책거리, 경의선 숲길공원, 절두산 순교성지, 월드컵 공원, 문화비축기지 등 복잡한 도심 속에서 쉬어갈 수 있는 웰니스 관광자원이 여러 곳에 위치해 있는 만큼, 이번 특강 등을 시작으로 다양한 관광자원 발굴 및 홍보도 목표로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55세 이상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마포관광 시니어 서포터즈를 모집해 지난 4월 발대식을 가진 바 있다. 
박홍섭 구청장은 “웰니스 관광은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가 모두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넓고 쾌적한 도심 공원이 조성돼있고 한강변이 맞닿은 마포의 장점을 살린 다양한 관광자원을 발굴해 대한민국 관광도시 1번지로 당당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마포관광 시니어 서포터즈와 마포구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웰니스 관광 특강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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