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걷기대회 통해 한옥전망대, 너나들이센터 체험

 

은평구는 지역의 특색으로 발전되고 있는 북한산韓문화체험특구로 이어지는 은평 둘레길 걷기대회를 오는 24일 오전 9시 개최한다. 
구파발 만남의 광장에 집결하여 은평둘레길 3구간인 이말산 묘역길을 따라 북한산韓문화체험특구까지 이어지는 약 1시간 구간을 함께 걸으며 다양한 체험도 하게 된다. 

특히, 도착지인 북한산韓문화체험특구에서는 최근 개관한 한옥전망대, 삼각산 금암미술관, 너나들이센터와 함께 ‘韓문화 흥취’ 기획전시전이 열리고 있어 걷기 대회 참가 후 가족과 함께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이번 은평 둘레길 사업은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서 그 결실이 이뤄진 것 같아서 뿌듯하다. 아직 미완성된 부분은 김미경 구청장 당선인이 훌륭하게 마무리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날 청소년 환경정화 자원봉사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은평구에서 지난해 실시한 구민 걷기대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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