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구청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사진은 정 구청장이 지하철역사 안에서 구민들에게 당선 인사를 하는 모습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제선에 성공했다. 이로써 정 구청장은 구정운영에 탄력을 받게 됐다.

정원오 구청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성동을 위해 다시 한 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4년 전, 성동구청장에 취임했을 때 젊은 일꾼이 구정을 이끌게 되었으니 새로운 변화가 찾아올 것이란 기대를 한 몸에 받았습니다.

지난 민선 6기 동안 구민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을 받았고, 언제나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구정을 이끌다 보니 성동에 많은 변화와 성과가 있었습니다.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성동구민 여러분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성동구는 유리한 지리적 요건에도 불구하고 지난 20년 동안이 낙후된 구도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민선6기 4년 만에 성동구는 큰 변화가 찾아왔습니다.‘성동에 살아요’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구민들 사이에서는 지역에 대한 자부심도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안주해서는 미래가 없습니다. 성동은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합니다. 성동이 앞으로도 즐거운 변화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추진한 혁신적인 정책을 이어가서 한층 더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주민 곁에서 더 가까이 다가서는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생활 속 불편함을 꼼꼼히 살피고 해결하겠습니다.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꼭 지켜나가겠습니다.

구민의 선택에 보답하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늘 곁에서 힘이 되는 든든한 성동구청장’이 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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