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고용노동부 주과 참가대회서 선정


서대문구의 사회적경제마을센터에 입주해 있는 기업들의 사회혁신 우수사례가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구는 지난 24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2018 사회적기업가페스티벌'에서 구의 (사)한국하회적기업중앙협의회공제사업단과 (주)에이노브 등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올해 선정된565개 창업팀을 포함해 지난 7년간 육성된 창업팀이 함께하는 대규모 축제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사)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공제사업단은 소셜벤처 인큐베이팅과 사회적 금융을 통해 사회적기업가를 육성해 온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제사업단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60여개 소셜벤처를 발굴 육성했으며, 2017년부터는 서대문구와 공동으로 사회적기업가를 육성하고 있다.

또 하나의 우수기관으로 뽑힌 대중문화예술기획사인 ㈜에이노브는 우수 창업팀에 선정됐는데, 올 하반기에는 서대문구와 공동으로 청년 뮤지션 한풀이 공연 ‘Gimme The Money’ , 아트 라이브 토크쇼 ‘문화동행 아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작년 3월 개소한 서대문구사회적경제마을센터는 44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입주해 활동하고 있다. 센터는 이들의 성장을 위한 자원연계, 네트워킹, 교육‧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주관 사회적기업가페스티벌이 24일 대규모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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