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새로운 미래를 위한 출발점에 서다

민선 6기 안정적인 구정운영으로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도시를 반석 위에 세우고
개청 30주년을 터닝 포인트로 양천의 새 시대를 열겠다

더불어민주당 양천 구청장 후보 김수영.

더불어민주당 김수영 양천구청장 후보가 “민선 7기에는 ‘사람중심 YES 양천’에 주력 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제 70년 분단과 대립의 역사가 일치와 화해의 현실로 다가오고, 공존과 번영이라는 한길로 합쳐지고 있다”며 “민선 6기 동안 세월호의 아픔을 각인하며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엄마구청장으로 후회 없이 구정을 이끌었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 우리 양천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평가 받고 있으며,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도시로서 그 위상이 높아졌다. 구 전역에 어린이집을 확충했고, 1동 1도서관 건립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말했다.

특히 김 후보는 “중장년 독거남을 세상 밖으로 인도하는 그물망 복지의 결정체인 ‘나비남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운영 과정은 중앙정부와 많은 지자체에 벤치 마킹됐다. 이는 우리 사회의 복지행정에 한 획을 긋는 사례로 ‘사람중심의 세상’으로 나가는 변화의 초석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부패와 혼란의 행정을 바로잡고 공직문화의 청렴도를 높여 소신껏 일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었다”며, 앞으로 민선 7기는 양천구 개청 30주년을 터닝 포인트로 “사람중심의 일자리로 활력이 넘치는=젊은도시 Young 양천/사람과 환경이 조화롭게 공생하는=환경도시 Eco 양천/사람을 위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는=미래도시 Smart 양천을 위해 도약의 고삐를 바짝 죄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무엇보다 김 후보는 “참담했던 지난시절 민주주의를 갈망했던 열정과 독재정권에 맞서 싸웠던 용기, 불의를 두려워하지 않았던 절개를 다시 한 번 용왕산 자락에 되새기겠다”며 “문재인 정부와 박원순 시장의 국정철학을 구정과 연계, 50만 구민과 동행하며 양천의 역사를 다시 쓰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김수영 후보는 “어렵고 위태로운 이 길을 포기 하지 않았던 것은, 굽히지 않는 정치적 신념이 나를 지탱했기 때문이다. 그 힘으로 이번에 또다시 더불어민주당 양천구청장 후보로 선택 됐다. 이 모두는 구민과 당원동지의 성원과 믿음의 결과다. 이번 선거에도 반드시 승리의 면류관을 이들과 함께 쓰겠다. 그 면류관은 꺼지지 않는 촛불 혁명의 유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