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의장출신... 정치적 연륜과 시정경험 구정에 접목

박원순 시장과 함께 한 민생정책의 에너지를
양천의 균형 발전에 모두 쏟아 부어
구민의 삶을 바꾸는데 마지막 정치 인생을 걸겠다

바른미래당 양천구청장 후보 허광태.

서울시의회 의장출신 바른미래당 허광태 양천구청장 후보는 “서울시를 책임졌던 허광태가 이제 양천구를 책임지겠다”며 자신의 정치 인생을 걸었다.

허 후보는 “3번의 서울시 의원과 의장직을 역임 하면서 시정과 구정을 두루 파악했다. 박원순 시장과 함께 추진했던 민생정책을 기조로 구민 누구도 소외 받지 않는 복지행정을 실현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의장 재임 시절 양천을 위한 2조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 예산은 현재까지 지역 곳곳으로 투입 돼, 도시 발전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로 드러나고 있다. 무엇보다 30년 숙원사업인 제물포로(경인고속도로) 복층 지하터널 및 지상부의 세계적 대형 관광공원사업은 양천의 지형을 바꿀만한 큰 프로젝트였다. 몇 년 후 이 사업이 완성되면 이곳은 명실상부 서울의 대표 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45년 양천 토박이 허광태가 실천하는 정책으로 지역의 균형 잡힌 변화를 반드시 이루겠다”며 “‘사람을 배려하고 가치를 존중’하는 인생철학으로 구민의 삶을 변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허광태 후보는 “목동아파트의 정상적인 재건축 추진, 최고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획재정 1000억 원 확보, 미세먼지 저감 정책 지원, 약 5,000개의 일자리 창출로 구민 생활 안정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여기에 “목동현대백화점 앞 유수지를 활용, 첨단산업분야의 기업을 유치하고, 차별 없는 복지를 위한 메뉴얼 마련, 2030세대의 구정 참여여 기회를 확대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양천에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목동운동장 옆 부지에 생활체육센터를 건립하고, 안양천을 개발해 문화·체육의 체험공간으로 만들겠다. 아울러 장애인복지정책 강화와 일자리 양성으로 자립을 돕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허광태 후보는 “수십 년 걸어온 정치인의 길, 흔들리지 않는 신념으로 무수한 시련을 견뎌내며 여기까지 왔다. 이제 마지막 정치 인생의 화룡점정(畵龍點睛)을 찍을 ‘양천의 새 시대’를 위해 혼신을 다해 뛰겠다”고 당원과 구민들의 호소를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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