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의 미래를 위한 출발점에 서다

 

더불어민주당 김수영 현 양천구청장이 양천구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 사진은 후보 등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수영 현 양천구청장이 24일 오전 9시 선거관리위원회에 구청장 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 후보는 “양천의 변화는 계속돼야 한다, 초심을 잃지 않고 신발끈 고쳐 매고 뛰겠다!”며“안정된 민선6기를 넘어, 이제 민선 7기에서는 일자리문제, 녹색환경문제, 도시개발문제, 교통문제에 주력 하겠다. 또 학교와 마을이 함께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교육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첫 일정으로 신정6동 구립 해누리어린이집을 방문, 아이들을 만났다.“보육수요가 많은 신정6동에 제대로 된 구립어린이집을 원하는 주민들의 요구가 많다. 일자리와 출산문제에 이어 가장 시급한 이 문제는 구립어린이집 확충과 민간어린이집 환경개선, 야간돌봄 확대 등의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요즘 심각한 미세먼지의 피해로부터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320개 구립·민간어린이집 각 보육실에 2,021대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며 이를 "어르신사랑방과 초등학교까지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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