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의 눈높이에 맞춘 민생행정... 스마트하고 역동적인 도시 구현

도시 성장의 모멘텀이 절실한 상황
전향적인 현실행정 실현으로
미래 영등포 100년을 준비 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후보 채현일.

젊은 리더 더불어민주당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후보가 변화와 도약, 혁신의 영등포를 만들겠다는 큰 포부를 밝혔다.

채 후보는 국회에서 첫 직장 생활을 했고, 이곳에서 아이를 낳아 키웠다. 지역의 문화를 접하면서 그 영향력의 테두리 안에서 살아온 구민이다. 70~80년대 영등포역은 풍요로운 도시의 중흥기를 대변했다. 또 한강의 기적을 품은 역사의 상징 이었다. 하지만 현재 이곳은 정체된 기류가 순환되지 않은 채 낙후 지역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구민들과 당원들은 새로운 변화에 목말라 있고, 이를 해결할 도시 성장의 모멘텀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런 시대적 요구를 수용하고, 문재인 정부의 국정목표인 내 삶을 바꾸는 정부와 궤()를 같이해 구민의 삶을 바꾸는 채현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회, 서울시, 청와대에서 정치적 역량을 쌓았다. 현 정부의 국정철학을 다각적인 방향에서 뿌리 내릴 수 있는 실력도 검증 받았다. 미래 영등포 100년을 준비할 위원회를 만들어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구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활력 넘치고 역동적인 도시 이미지로 탈바꿈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채 후보는 “‘정치는 민심이다지역적 특색을 살피고, 구민의 의견 수렴이 선행 돼야 영등포 성장의 최고 시너지를 창출한다. 진통 없는 변화와 개혁은 한 방향으로만 치우친 미완성의 정책이다. 이 모든 부분을 두루 살피는 전향적인 현실행정을 실현 하겠다며 구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무엇보다 그는 고가도로를 철거해 영등포 로터리 진입구간을 도시의 랜드마크로 육성하겠다. 또 서부간선도로, 국회대로 지하화 및 지상부 공원화사업 및 4차 산업의 활로 모색을 통해 구로구 디지털단지를 뛰어 넘겠다중공업지역의 분포도가 높은 특색을 살려 효율적인 활용으로 최대한의 가치를 확보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교통·문화·생활의 중심지가 되는 쾌적하고 푸른 도시, 친환경 녹지·공원화, 구민 누구도 소외받지 않은 복지, 차별 없는 교육환경, 주민과 소통하는 경청행정등 구 발전의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채현일 후보는 취임 1주년을 넘긴 현 정부의 높은 지지율과 더불어민주당에게 쏠리는 국민적 관심에 어긋나지 않게 반드시 승리해 지역발전으로 주민들에게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원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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