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에서는 의장으로서 양천구 발전에 이바지 할 것”

6·13 지방선거에서 양천구의원선거 라선거구(신정6동, 신정7동)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박순주 후보가 20일 개소식을 개최하고 신정동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황희 국회의원(양천구 갑)과 김수영 양천구청장 후보가 자리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많은 지지자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박 후보자는 신정차량기지 이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약속과 함께 △신정6동 구립어린이집 설치 △신정7동 어린이공원 정비 △신정7동 목동파크자이아파트 단지 내 갈산 문화복합시설 건립 △은정초등학교와 양천구청역 사이 육교 지붕 설치 △세양청마루아파트 앞 사거리 회전 교차로 설치 △양천근린공원 내 어린이놀이터 조성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박 후보는 “이번에 3선에 도전한 것은 그동안 구의원으로 활동해 오며 말미에는 부의장을 역임했고, 세 번째에는 의장으로서 양천구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목표 때문”이라며 “황희 의원, 김수영 구청장, 그리고 제가 의장으로 합심해 신정동의 해묵은 현안들을 해결하는데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박 후보는 제7대 양천구의회 후반기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신정동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구립 어린이집 신설에 앞장섰고, 북한 이탈 주민과 소외 계층을 위한 문화·생활체육 분야의 확장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왔다.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