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우수 지방공기업에 선정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일택)이 2009년부터 2011년 까지 3년 연속 경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방공기업의 모범이 됐다.

매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1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도시철도공사, 도시개발공사, 시설관리공단 등 전국 216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10년도 경영실적을 평가기준으로 심사했다.

경영실적 평가항목은 리더십, 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등 3개 부문, 18개 지표, 총 54개 항목으로, 서대문구 도시관리공단이 서울시 자치구 24개 도시 시설관리공단 중 영예로운 3위를 차지했다.

서대문구 도시관리공단은 창의성과 아이디어를 통한 가치창조 경영, 적극적인 고객참여 경영, 투명하고 깨끗한 열린 경영과 문화와 교육의 경영을 적극 추진해 왔다.

또 외부 공공기금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내실 있는 경영을 추구해 온 업무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공단 관계자는 “고객중심의 열린 공기업 실현을 위해서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고객님께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대문구 도시관리공단은, 서대문문화회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 신지식산업센터,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영주차장, 대학생임대주택 등 서대문구의 10개 시설물을 관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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