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프럼파스트 원재희 대표이사 등 中企유공자 포상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중기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중소기업인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하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다.

이날 포상은 이낙연 국무총리가 모범중소기업인 분야 (주)프럼파스트 원재희 대표이사 등 10명에게 친수했고,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49명,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이 11명에게 각각 수여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최근 이슈인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계 스스로 임금·복지·워라밸 등 ‘건강한 청년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다짐문을 친수자 10명 전원이 국무총리에게 전달해 청년일자리 창출에 대한 중소기업의 의지를 표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중소기업중앙회 박성택 회장은 ”스마트공장을 도입해 생산과 구매 부분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하며, 수도권에 비해 지역 중소기업은 더욱 어렵기 때문에 강력한 지방분권 경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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